우리대학 대학원 사진전공 원우 8명이 폴란드 북부지방 “그단스크시(Gdansk) LAZNIA 현대미술관”의 초대를 받아 천경우교수(예술대학 사진전공)가 기획한 “현대사진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사진예술을 통한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예술대학 사진전공은 독일,스페인,폴란드,덴마크, 아일랜드등 여러 나라의 대학 및 기관들과 전시, 학생교류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대학 사진전공이 지난 4년간 대학원생, 졸업생들을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파견시키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LAZNIA 현대미술관(Laznia-Center for Contemporary Art)에서는 지난해 본교를 방문하여 우리 학생들의 작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천경우 교수를 기획자로 초청하여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뉴 제너레이션-시작 (New Generation-Sizak)’ 이라는 제목의이번 전시에는 8명의 원우(김아리,김재연,김찬규,김형식,성보라,안정진,윤태준,정영돈)가 실험적인 사진작품을 준비하여 선보였으며, 유럽의 방식과는 차별화되고 동시대 한국 청년들의 감수성을 담은 독특한 표현방식들이 현지 전문가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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