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축하연이 지난 5월 21일 오후 7시 모교 R&D센타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진서 동창회장을 비롯해 안국신총장,성대석 언론협회 회장, 각급 동창회장, 모교 부총장, 관수회, 동창회 위원회 위원장 등 6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국회의원 당선 동문 축하를 함께 나눴다.
국회의원 당선자로는 김을동(정외63), 노철래(법학70), 이노근(경제73), 노웅래(철학78),권성동(법학80),김학용(경제84 새누리당), 현영희(일반대학원),강기윤(행정대학원),김재윤(신방대학원)동문이 참석했다.
박진서 동창회장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자랑스런 동문들께 23만 동문의 이름으로 축하한다. 국회의원 동문 여러분은 이미 모교발전의 공로자다.”라며 “나날이 비상하는 모교의 발전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모교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끝으로 “빛나는 모교, 자랑스러운 동문. 우리는 영원한 하나!”라는 구호로 축하인사를 마무리했다.
안국신 총장은 “국민의 부름을 받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 우리 대학은 두산 재단과 더불어 세계로 도약중이며, 동문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필요한 때이다. 앞으로 모교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문의원을 대표해 인사말를 전한 김을동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내 아들과 딸도 지금 중앙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중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당선된 동문들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공로패가 증정되었으며 “중앙대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