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신 총장, 박용성 이사장, 김성덕 의무부 총장, 박진서 동창회장, 의과대학 학생 및 교직원,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1부 기념세미나는 오후 5시부터 모교 R&D center 3층 첨단 강의실에서 세미나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의료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기념 세미나가 있었다. 안건영 동문(고운세상피부과 원장)이 "CRM, 의료경영의 경쟁력", 김효경 동문(前 하버드의대 교수)이 "Advanced in prostate and breast brachytherapy", 서중석 동문(국과수 법의학부장)이 "싸인, 그리고 법의학"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를 했다.
이어진 2부 기념식 행사는 오후 6시반부터 거행되었으며 개회사 및 축사, 격려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의과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로상은 안중근 동문이, 교육상과 연구상은 김미경 교수와 김범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2부 기념식 후에 7시20분부터 102관 11층 University Club에서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3부 만찬이 열렸으며, 개그맨 정형돈의 사회로 전통예술학부 재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