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회지도층 인사로부터 받은 글이 가슴에 와 닿아 행복편지 인사문으로 대신합니다-----
IT 감수성 단상.
요사이 우리 사회는 모바일, 즉 스마트폰이 생활의 필수 도구가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하철에서 가판신문 보기에서 무가지 타블로이드 종이 신문으로, 그것에서 이제는 스마트폰 보기로 그 광경 풍속도가 확 변했습니다. 이제는 전철 안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지 않으면 마치 화성인, 금성인 같은 외계인 취급을 받는 기분이 듭니다.
이것은 국민 각자가 펜티엄 PC 초창기 CPU보다 65배나 빠른 CPU 칩이 장착된, 일종의 예전 기준으로 보면, 슈퍼컴퓨터나 마찬가지인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뉴스도 걸어 다니는 그 순간, 어떤 장소에서도 실시간으로 소화하고, SNS를 통하여 주변 인맥들과 정보를 누구나 주고받는 그런 천지가 개벽된 세상입니다. 한국 경제생활 인구의 100%에 가까운 인원이 카카오톡 메시징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자, 음성통화, 영상통화, 국제통화도 Voip 인터넷 기반으로 무료로 즐깁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 사회 각 분야 리더(팀장급 리더 포함)는 반드시 "IT 감수성"을 지녀야 합니다. 그것은 거창한 그 무엇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언어 코딩까지 익히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물론 코딩 능력까지 있다면야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현대사회 리더의 IT 감수성은 이런 것입니다.
● 카카오톡, 페이스북 같은 SNS에 대한 막연한 피해의식과 두려움을 거두고 정보취득과 기관과 국민 사이의 소통 수단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
● 하부 참모 인력에게만 디지털 소통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솔선수범하여 소통에 쌍방향으로 참여해 보는 열정
● 각종 새로운 앱에 대한 호기심, 탐구심으로 구습에 젖지 않고 필요한 앱에 대한 정보나 기사를 보면 누가 추천하기 전에 시도 Try 해 보는 것
● 새로운 유틸리티 프로그램이나 앱을 보면 종이매뉴얼이나 유튜브 동영상에서 참고 교재를 검색해서 한 번 작심하고 끝까지 파고드는 자세로 학습
● 무림 강호의 고수들에게 묻거나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용기
● 쓸데없는 회의를 줄여 기밀사항 아닌 경우에는 전부 단톡방이나 밴드 등을 활용
● 내부 구성원을 위해 강호 고수분들을 모시고 IT 융복합 단체학습
● 내부 구성원 휴대번호 전부 등록하여 카톡 친구 만들기
● 내부와 외부 유관인사들과 온라인 이메일 방식이나 적절한 방법으로 쉼 없이 소통하기
● 투명한 일정관리로 리더의 일정을 참모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 각종 업무에 있어서 IT 자원을 단순한 도구로만 바라보지 말고 생산적 밥먹여주는 핵심 자원으로 바라보기
● 시스템 보안에 대한 투자를 낭비가 아니라 필수적인 수업료로 바라보기
등등 일 것입니다.
이것들이 매우 힘들게 보이나, 조금만 "OUT OF BOX"식으로 생각을 전환하면 전혀 힘이 들지 않는 일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슈퍼컴퓨터 + 사진기 + 동영상 캠코더 + 녹음기 + 스피커 + 고급 오디오기"
등을 올인원(ALL IN ONE)으로 갖춘 천재 보좌관 10명보다 뛰어난 알라딘의 마술램프와 같습니다. 만지면 요술처럼 터지는 마술램프가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더구나 이제는 그 마술램프가 클라우드 자원과 실시간으로 결합되어 동시 통, 번역기, 음성타자기, 무한 음원 재생기, 영상통화기 등 상상 초월의 효험을 발휘합니다.
우리가 안전사고를 걱정하여 비행기, 자동차, 기차를 회피하지 않는다면, 각자 선용하는 지혜의 눈을 뜨고 이미 대세가 된 모바일 퍼스트, 모바일 ONLY의 쓰나미 흐름에 올라타야 합니다.
더구나 그 사용자가 리더일 경우에는 그 활용이 권장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이기도 합니다. 즉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 거대한 쓰나미 언덕에 슬기롭게 올라타야만 하는 마지막 티켓을 각자 손에 쥐고 있습니다.
타고 안타고는 자유이지만, 그 결과 차이는 천양지차가 될 것입니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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