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동창회(회장 정운식)는 3월6일 여의도 열빈에서 4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회장을 맡았던 정운식 회장이 2년간 다시 연임하고 회장단을 그대로 유임하기로 결정해 동창회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기로 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영문인상'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라이더대학(Rider University) 영문학과 학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오세웅 동문(78학번)에게 수여하기로 하고 상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3학년 나지윤, 2학년 최동영 학생에게 각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특별히 77학번 동문들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모임이 진행되었다.
인사말을 하는 정운식 회장
자랑스런 영문인상을 수상한 오세웅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