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1호 [2024년 10월]](https://caual.com/files/thumbnails/465/063/220x311.crop.jpg?20241015110628)
![제350호 [2024년 07월]](https://caual.com/files/thumbnails/878/062/220x311.crop.jpg?20240729164746)
![제349호 [2024년 07월]](https://caual.com/files/thumbnails/519/062/220x311.crop.jpg?20240620111809)
중앙대학교동창회 상임고문회의가 2월22일 팔레스호텔 서궁에서 유용태 동창회장과 김순영, 김명섭, 배용수 전 동창회장과 하경근, 이종훈 전 중앙대 총장, 최철화 동창회 상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대 학문단위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 관한 유용태 회장의 설명이 있었으며 그와 관련해 동창회에서 추진해온 동문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정과 동창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용태 회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구조조정과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구조조정 추진과정에서 구조조정에 대한 당위성과 구조조정으로 어떤 효과와 발전이 있는지에 대한 비전 제시, 학과를 통폐합 하려면 타 대학과 비교한 자료를 제시하고 민주적 절차와 폭넓은 의견수렴 등 정당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지금 학교의 구조조정 과정에서는 이런 것들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명섭 전 동창회장은 "기업과 학교의 운영은 다른데 신 재단이 독주하는 것 아닌가"우려하면서 "새 재단이 들어온 이후 순수한 신규투자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훈 전 총장은 "학과 구조조정에 재단이 개입해서는 안 되고 재단은 재정적인 투자와 뒷받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과 구조조정은 캠퍼스 이전과 맞물려 있는데 캠퍼스 이전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학과 구조조정이 먼저 추진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유 회장은 구조조정이 좀 더 투명하게 추진되고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대 학문단위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 관한 유용태 회장의 설명이 있었으며 그와 관련해 동창회에서 추진해온 동문을 비롯한 교수, 교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정과 동창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용태 회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구조조정과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구조조정 추진과정에서 구조조정에 대한 당위성과 구조조정으로 어떤 효과와 발전이 있는지에 대한 비전 제시, 학과를 통폐합 하려면 타 대학과 비교한 자료를 제시하고 민주적 절차와 폭넓은 의견수렴 등 정당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지금 학교의 구조조정 과정에서는 이런 것들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명섭 전 동창회장은 "기업과 학교의 운영은 다른데 신 재단이 독주하는 것 아닌가"우려하면서 "새 재단이 들어온 이후 순수한 신규투자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훈 전 총장은 "학과 구조조정에 재단이 개입해서는 안 되고 재단은 재정적인 투자와 뒷받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과 구조조정은 캠퍼스 이전과 맞물려 있는데 캠퍼스 이전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학과 구조조정이 먼저 추진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유 회장은 구조조정이 좀 더 투명하게 추진되고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