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사 자료 발췌>
우리나라 1,000대 상장 기업 CEO의 출신 학교를 조사한 결과, 모교 출신 CEO의 비율은 3.2%인 것으로 드러났다. 헤드헌팅 업체 '유니코써어치'가 발표한 '2011년 국내 1,000대 상장 기업(매출액 기준) CEO의 출신 대학 및 전공 분석' 조사 자료에 의하면 현재 모교 출신 CEO는 총 40명으로, 이는 국내 대학 중 6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한편, 한국CXO연구소의 조사 결과 1,000대 기업 CEO 중 이공계 출신 비율은 43.9%로, 지난해 43%에 비해 0.9% 상승했다. 기계공학, 화학 등 이공계 출신의 CEO 중 중앙대학교 동문은 총 15명이다.
현재 동아제약 강정석 동문(철학 84), 유한양행 김윤섭 동문(경영학 68), 녹십자 조순태 동문(사회복지학 73), 한미약품 임성기 동문(약학 58), 중외제약 박구서 동문(신문방송학 72) 등이 국내 주요 제약회사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2010년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수상한 최종태 포스코 대표이사(문헌정보학 68), 최근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희태 동문(법학 70) 등 많은 동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학교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취재 : 홍보대사 현창민(경영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