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기쁨은 정말 잠깐이었읍니다.
적십자 간호전문학교와의 합병은 그동안 많은 선배와 후배들이 이루어 놓은것을 깍아내리는 듯합니다,
중앙대적십자 간호대학이라니요,, 동문승계라니요,,
합병의 주도가 누구에게 있는건지 중앙대 간호인으로서 참 답답합니다,
멀리서나마 학교의 소식을 들으며,병원의 발전소식을 들으며 마음 한편으론 뿌듯해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제라도 부당하게 대우받지않도록 모두 단결해서 힘을 보여주어야 할때입니다.
중앙인의 의와 참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