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은 17일 강원 정선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내과, 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형외과 6개 과목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관내병원에 개설되지 않은 피부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은 많은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증진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진료과목을 확대 운영키로 하는 등 매년 사랑의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병원은 지난해 정선군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윤식기자 y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