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향수에 젖은 자부심도 좋고
현실에서 느끼는 자괴감도 모두를 이해합니다.
또 세무사나 공인회계사의 합격자 수준에서 느끼는
자부심도 그리고 부진한 몇몇 고시에서 느끼는 복잡한
생각도 이해를 합니다.
공학인증센타선정에서 느끼는 좌절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또 감수해야할만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뒤돌아보면 이유없는 결과가 없듯이 반드시
현재의 빚어지는 결과에 가깝고 먼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는 그런 조그만한 결과에 상처를 받거나
우월감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하는... 부족한 뭔가를 느낍니다.
지금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난 항상 우리학교 졸업생 중에 존경하는 중앙인이 있습니다.
그가 사업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이 우리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분이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우리 동문홈페이지에 별로 관심이나
애정이 별로 없었는데 그 친구를 통해서 중앙을 사랑하는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 중앙을 극진히 사랑하는 친구는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틈만나면 중앙인을 위한
장학금을 조금이라도 쾌척하고 중앙인을 위한 일이라면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그 중앙인의 소중한 뜻이 혹시 누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실명은 밝히지 않지만 정말 존경할만한 분입니다.
경영대를 나온 50대 중앙인 참 중앙인이 존경스럽습니다.
내가 중앙을 사랑하는 이유도
이곳에 온것도 다 그 존경하는 중앙인
그 분 덕분입니다.
난 그런 중앙인을 사랑합니다.
다녀갑니다.
그는 경영대를 졸업한 50대 참중앙인입니다.
정말 그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