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앙 언론동문회 정기총회」가 지난 7월13일(수) 오후 7시, 모교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KBS 아나운서 서기철(신문방송81) 동문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김창수 총장과 송우달(경제78) 중앙 언론동문회장을 비롯한 약 30명의 전 · 현직 언론인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송우달 회장 인사말 ▲김창수 총장 축사 ▲제3회 ‘중앙의혈언론인상’ 시상식 ▲주요 참석자 소개 ▲회장 선출 등 주요 안건 처리 ▲신임 회장 인사 및 회장단 소개 ▲만찬 및 수상자 소감 발표 ▲초대회장 성대석 회장 격려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4년의 임기를 마치는 송우달(경제78) 회장은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후배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우리 언론동문회가 모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동문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임광기(신문방송81) 회장은 “제가 살아온 삶의 경륜과 능력에 비해 과분한 자리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중앙 언론동문회가 더 활기차고 힘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해 달라는 명령이라 여기고, 의와 참의 깃발 아래 똘똘 뭉치는 동문회로 이끌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수 총장은 축사에서 “어떻게 중앙대학을 이끌어 갈지에 대한 비전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대신하겠다”.라고 운을 떼며, "격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Back to the basic'을 모토로 하여 중앙대학을 ‘기본에 충실한 대학’,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 "100주년 기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우리 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끝으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대 회장인 성대석(정치외교59) 회장은 “조직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단합이며,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사명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중앙 언론동문회가 100주년 기념 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