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문인회(회장 신세훈)가 3월 29일(화) 오후 4시 문학의 집에서 '2016년 중앙대문인회 정기총회 및 제21회 중앙대문학상 시상식'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동문들과 총동창회 김태원(경영 74)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정기총회에서 지난 4년 간 문인회를 이끌어 온  김지연(문예창작 60) 제8대 회장을 이어 신세훈(연극영화 60) 동문이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신세훈 신임회장은 1962년 '강과 바람과 해바라기와 나'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고,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표 시집 '사미인곡' 외에 30여 권의 저작과 번역서가 있다.

 

또한 한국 문학을 빛내고 있는 동문에게 수여되는 제21회 중앙대문학상은 수필가 정일환, 소설가 조진태, 시인 이삼헌, 시인 장선아 동문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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