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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이 6월 22일(수), 201관(본관) 앞 청룡연못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창수 총장, 노영돈 학생처장을 비롯하여 구성종 학군단장과 함께 입영훈련에 출정하는 79명의 학군단 후보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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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계 입영훈련은 3, 4학년 학군사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6월 26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8주간 진행되며, 두 조로 나뉘어 개인당 4주의 훈련 기간을 갖는다.

 

훈련기간에는 각개전투와 구급법, 수류탄, 정신교육 등 기본 군사훈련을 통해 군인으로 서의 기본 역량을 다지고, 군사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교관화 실습, 분대전투, 독도법 등도 숙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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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총장은 모든 후보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훈시로 “동계 입영 훈련을 다녀와 환경은 익숙하겠지만, 이번 훈련은 무더위와의 전쟁이 될 것이다”며, “제111학군단의 신조인 1Top(최고가 되자), 1First(선두에 서자), 1Best(최선을 다하자)를 명심하여 훈련에 임하고, 건강 또한 잘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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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윤 대대장 후보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단이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학군사관 후보생들은 육군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재학 기간 중 동·하계 방학을 이용해 12주의 군사훈련을 이수하게 된다.

 

 

 

취재: 중앙사랑25기 박용성(정치국제학과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