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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 여러분 !

 

새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일상에 행운과 만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에 의해 평화롭던 일상이 무너지고 경제활동이나 교육은 물론 스포츠, 문화예술, 종교행사, 여행, 취미활동 등 각종 모임이 멈춰 버렸습니다.

 

모교 중앙대학교는 물론 총동문회도 4.19기념행사 뿐 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행사인 개교 102주년 중앙인의 날기념 행사, 그리고 각급 동문회행사들을 순연하거나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새해를 맞으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각종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고 투여될 예정으로 지구촌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2021년은 온 국민이 코로나 팬데믹의 공포와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국제적 경제활동과 일상 생활일체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자랑스런 동문 여러분!

15대 총동문회는 모교의 창학 100주년을 맞아 30만동문이 한마음 되어 새로운 미래 100년의 꿈을 이루고자 미래 100년 비전의 하나된 중앙, 하나의 중앙이라는 선언문과 이에 따른 전략 방향및 과제의 실현을 위한 “i-cau 아이카우슬로건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우리동문들이 엮어온 모교의 한세기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 100년에 동문 여러분이 한층 더 관심과 참여, 노력하여 우리의 힘으로 모교를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육성합시다.

 

모교 학교재단의 한세기를 돌아보면 승당 임영신박사께서 창학하여 69, 재일교포 김희수 선생께서 20, 두산그룹이 13년동안 운영하여 왔습니다. 이와 같이 재단이 자주 바뀌고 대학 교육의 본질과 모교의 창학 이념을 벗어나 대학을 소유자산으로 인식하며 대학경영에 전문성이 결여된 조직의 재단 운영 지속은 모교의 미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모교의 100년 전통과 30만 동문들이 오랜 역사속에 이루어 온 공헌과 위상을 존중하지 않고 대학을 그룹 자회사의 하나로 인식하는 한 대학발전은 요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대학 미래 발전의 한 축인 30만 동문들의 참여를 도외시하는 기업의 일방적 재단운영은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특히, 재정적 지원의 지속적인 실천이 없는 기업의 모교 경영은 유수 명문사학으로의 발전과 그 위상을 견지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15대 총동문회는 2021년 새해에 총동문회(장학재단) 업무공간을 모교내 또는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재단, 대학, 재학생 및 동문간에 소통이 가능하게 하고, 미래발전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역사와 전통의 글로벌 사학 명문으로 육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문의 건강관리, 관광여행, 예술문화 및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

새해는 국내외 바이러스 팬데믹을 극복하여 뜻한 바를 이루시고, 가정의 행복과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모교와 총문회(장학재단)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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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14대 총동창회장을 맡게 된 김자호입니다.


 근래 나라안팎으로 복잡 다난한 환경속에서 우리 모교 또한 이러저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총동창회장의 중책을 부여받아 한편으로는 영광스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우리 중앙대학교는 ‘의와참’의 정신으로 나라와 사회에 기여한 빛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교 중앙대학교는 사회 각계 각층에서 큰 성취를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한 우리 중앙대학교에는 앞으로 국가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사랑하는 후배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총동창회는 선배동문들의 경험과 식견을 살려 후배동문들을 이끌어 줄 수 있도록 튼튼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각급 동문회의 활성화를 돕고, 지속적으로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후배동문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도 꾸준히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대학교 가족 여러분!
 2018년이면 건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통에 빛나는 우리 중앙대학교입니다.


 그동안 모교에서는 많은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배출되어왔고 그렇게 사회로 진출한 자랑스러운 우리 동문들이 더욱 빛나는 모교의 전통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총동창회는 25만 선후배 동문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넓히고 모교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재단과 학교와 동창회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하여 명문사학으로서 더욱 발전된 중앙대학교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 중앙인 모두는 영원한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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