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예정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우리대학 영화전공 졸업생 및 재학생 5명의 작품이 한꺼번에 진출했다. 국내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 ‘한국경쟁’ 부분에는 졸업을 앞둔 미술감독 지망생의 일상을 섬세하고 긍정적으로 포착한 허지예(56기) 감독의 <졸업>이 진출하여 다른 9편의 영화와 경쟁한다. 허지예 감독의 경우 재학생 신분으로 해당 부문에 선정된 최연소 감독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졸업> 스틸 사진
이밖에도 900여 편의 예심을 거쳐 선정된 우수한 신작 국내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졸업생 김민주(51기) 감독의 <김희선>, 조현민(51기) 감독의 <종말의 주행자>, 권예지(52기) 감독의 <동아>, 김선형(52기) 감독의 <히스테리아>가 초청되는 등,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본교 영화전공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김희선>, <동아> 스틸
<종말의 주행자>, <히스테리아>, 스틸
전주국제영화제에 공개될 본교 영화전공 출신 감독 영화의 상영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jiff.or.kr)를 참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