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3일부터 약 6주간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ha)와 중앙대학교가 글로벌 기업가 육성을 위해 공동 개설한 ‘CAU-UU Global Entrepreneurship Workshop’ 교육과정을 4월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우리대학과 미국 유타대학의 공동과정으로 글로벌 기업가로서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팀 활동과정을 할 수 있도록 Intro Business Media Ethics 와 Entrepreneurship and the Scientific Method의 주제로 진행되었고, 중앙대학교 재학생 11명과 유타대학교 16명 학생이 참여하여 함께 활동하였다.
프로그램 이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제방송센터(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 IBC)를 방문하여 세계 각국의 방송사들의 중계시설을 견학하였고, Seoul Global Startup Center 방문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 창업가들에 대한 지원프로그램들과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며 미국 유타대학교의 Chris Wasden 교수는 “중앙대학교와의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은 향후 양 대학 간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하며, 글로벌 창업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원용 단장은 “‘중앙대학교-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ha)간 글로벌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업 인재들에게 글로벌 기업가로서 이들이 서로의 공통관심사에 대해 지식과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이며, 지난 겨울방학 동안에 보여준 우리 대학 학생들의 활동과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미국 유타대학과 정규교과목의 형태로 발전시켜 한-미 양국의 두뇌들이 더욱 다양한 사고와 창의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는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