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츠사진관 #세계여행 #우리다시어딘가에서 #캐나다기차여행

큰 몸집을 덜컹이며 밤새 움직이던 기차는 고요한 겨울 호숫가 곁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삼삼오오 식당 칸으로 모여든 사람들은 아침을 먹기 위해 자리를 잡는다. 커다란 창문 옆에 놓인 테이블에 둘러앉자 저 멀리 여명이 밝아온다. 파아란 겨울 그림이 창가에 새겨지는 것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들이킨다. .

아침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순간이다.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