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고 인식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서 기념사진을 찍을 때 꼭 자신을 사진 한가운데 넣어서 찍게 되지요.
외국 사람들의 경우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그대로 사진에 담기 때문에 그 안에 자기가 꼭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의 경우 자신이 빠진 사진은 무효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멋진 풍경 앞에 너무 많은 사람이 서있어서 그 풍경이 뭔지 안 보이는 사진도 많은데도 연신 그렇게 사진을 찍지요.
? 바로 내가 이곳에 왔다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풍경보다 내가 더 중요한 게 바로 대한민국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행복하세요
 
 
 
uc?id=0BxuCsKicmqd7aGNXOHRkWGNxRVk&expor


박시호의 행복편지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442 [조용래 칼럼] 위안부 문제에서 韓·日이 놓쳐온 것 총동창회 18.01.16. 132
441 [비즈 칼럼]김창봉(무역84) 다시 온 무역 1조 달러, 수출산업 체질개선해야 총동창회 18.01.10. 156
440 박양우(행정77)[문화 인&아웃]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 해가 되기를 총동창회 18.01.09. 182
439 [사이언스프리즘] 로봇은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총동창회 17.12.28. 237
438 [김영호(회화80)모교 교수의 월요논단] 제주미술과 시대정신 총동창회 17.12.28. 198
437 박기철(광고홍보79)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오스트리아와 합스부르크: 음악왕국 총동창회 17.12.22. 216
436 유홍식(신방87)모교교수의 4차산업혁명 관련 대학정책과 국내 대학의 자율성 file 총동창회 17.12.21. 227
435 (수필)사량도와 남해 독일마을/ 류시호(기계69) 작가 file 총동창회 17.12.13. 237
434 조용래의 시사칼럼 [조용래(경제78) 칼럼] 한·일 협력의 길, 미래에서 찾아야 국중현 17.12.04. 168
433 박시호의 행복편지 숭고한 사랑(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2.04. 233
432 박시호의 행복편지 책가도의비밀(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2.01. 242
431 박시호의 행복편지 두 부부 이야기(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30. 238
430 박시호의 행복편지 베풀면행복(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20. 233
429 박시호의 행복편지 사랑에 빠진 한 남자(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16. 242
428 박시호의 행복편지 마누라뺴고다바꿔(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15. 224
427 박시호의 행복편지 운이트인다(박시호의 행복편지) (NXPowerLite 복사) file 국중현 17.11.14. 221
426 박시호의 행복편지 김현심의아프리카(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10. 225
425 박시호의 행복편지 보이지않는풍경(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09. 232
424 박시호의 행복편지 내가누군데(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08. 230
» 박시호의 행복편지 꼽추엄마의눈물(박시호의 행복편지) file 국중현 17.11.07.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