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최주봉(연영64)과 심우창(연영65)이 한 무대서 만난다. 9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대교구청 앞마당 야외무대에서 공연하는 가톨릭연극협회의 창단공연 ‘요셉 임치백’을 통해서다. 이번 공연에서 요셉 임치백 역을 맡아 열연하는 두 사람의 인연은 20대 때 ‘극단 가교’로 시작됐다. 이후 각자 연극·방송·영화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해왔고, 같은 역으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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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창은 모노극 ‘예수님을 만난 어느 대장장이의 이야기’로 끊임없이 신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주봉은 활발한 연기를 펼치면서도 한국가톨릭연극협회의 회장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유환민 신부는 “관객이 그저 옛날이야기를 보고 듣는데 머물지 않도록 음악, 디자인 등에서 현대적 감성이 묻어나도록 했다”며 “‘요셉 임치백’의 이야기가 바로 오늘 나의 이야기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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